'당나귀귀' 김헌성 CEO, 역대 출연자중 가장 부자 "국내 한대뿐인 슈퍼카 보유"

장아름 기자 2023. 10. 2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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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헌성 CEO가 슈퍼카를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1982년생으로 자칭 MZ세대라 주장하는 호텔 CEO 김헌성이 등장했다.

'당나귀 귀'에서는 "최초로 호텔 보스가 출연했다"며 "객실수 1091개, 직원들 300명 이상 호텔 가치만 무려 수천억원에 달하는 호텔의 CEO"라고 새 보스 김헌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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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헌성 CEO가 슈퍼카를 자랑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1982년생으로 자칭 MZ세대라 주장하는 호텔 CEO 김헌성이 등장했다.

'당나귀 귀'에서는 "최초로 호텔 보스가 출연했다"며 "객실수 1091개, 직원들 300명 이상 호텔 가치만 무려 수천억원에 달하는 호텔의 CEO"라고 새 보스 김헌성을 소개했다.

김헌성은 "본인 섭외된 이유를 뭐라 생각하냐"는 MC 전현무의 질문에 "호텔 CEO라 하기엔 나이가 어리고 MZ 세대이기 때문"이라고 답했으나, 전현무는 "수염 난 MZ가 있나"라고 반문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헌성의 절친으로 주상욱이 등장했다. 주상욱은 "섭외를 미리 알았더라면 출연 못하게 했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주상욱은 "원래 말이 없고 재밌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김헌성에 대해 귀띔하기도 했다.

이후 김헌성은 "직원들이 속마음 얘기해도 불이익 없죠?"라는 MC들의 걱정에 "저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부인한 뒤 "오히려 쓴소리 해주는 직원들 더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김헌성은 역대 출연자 중 가장 부자로도 소개됐다. 그는 "호텔 빼고 자랑하고픈 아이템이 있냐"는 질문에 "유일하게 좋아하는 물건이 자동차"라며 "머스탱도 종류가 많은데, 그 중에 쉘비"라고 답했다. 이어 김헌성은 "우리나라에서는 단 한대 밖에 없다"고 강조해 놀라움을 더했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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