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찌빠' 박나래, 속눈썹과 맞바꾼 미션 성공…검은 눈물

강현명 기자 2023. 10. 2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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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서바이벌-먹찌빠' 박나래가 화장이 망가지면서도 미션을 수행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아라비안 수중 양탄자 오르기'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먹찌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진행했다.

'아라비안 수중 양탄자 오르기' 게임은 양탄자에 팀 구성원이 모두 올라타고, 그 중 한명이 일어나 '먹찌빠' 구호를 외치면 성공하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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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찌빠' 29일 방송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방송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박나래가 화장이 망가지면서도 미션을 수행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에서는 '아라비안 수중 양탄자 오르기'게임이 진행됐다.

이날 '먹찌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진행했다. '아라비안 수중 양탄자 오르기' 게임은 양탄자에 팀 구성원이 모두 올라타고, 그 중 한명이 일어나 '먹찌빠' 구호를 외치면 성공하는 게임이다.

선후공 게임에서 진 나래팀은 먼저 게임에 나섰다. 나래팀은 가장 무거운 이규호가 먼저 올라 중심을 잡고, 가장 가벼운 박나래가 구호를 외치기로 했다. 이규호를 시작으로 이국주, 신동, 이호철이 차례로 양탄자에 올랐고, 마지막으로 박나래가 양탄자 중앙에 올라탔다. 나래팀의 구성원들은 미끄러지려는 박나래를 끌어올렸고, 박나래 역시 필사적으로 버티며 구호를 외쳤다.

간신히 미션에 성공한 나래에 신동은 "카메라 한 번 봐줘", "너 지금 검은 눈물 흘리고 있다"며 게임을 위해 속눈썹을 바친 박나래를 칭찬했다.

wise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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