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감사원 감사·양평고속도·채상병 수사·방송장악 국조 추진"

이종희 기자 2023. 10. 29. 17: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감사원의 정치감사, 서울-양평고소도로 의혹, 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 YTN 지분 매각을 포함한 방송장악 시도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 원내대변인은 "감사원의 정치감사와 서울 양평고속도로 의혹, 해병대원사망사건 수사외압 및 은폐 의혹, YTN지분매각을 포함한 방송장악시도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관위 장악시도·김승희 비서관 자녀 학폭 의혹 국감서 규명"
"쌍특검법 신속히 처리할 것…검찰 특활비 예산 심사서 반영"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한일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3.03.19.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9일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감사원의 정치감사, 서울-양평고소도로 의혹, 고(故)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 YTN 지분 매각을 포함한 방송장악 시도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국정감사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수많은 의혹이 국민들께 알려진 만큼 민주당은 진상규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임 원내대변인은 "감사원의 정치감사와 서울 양평고속도로 의혹, 해병대원사망사건 수사외압 및 은폐 의혹, YTN지분매각을 포함한 방송장악시도에 대한 국정조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선관위 장악시도 의혹은 국회 정보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에서, 김승희 전 의전비서관 자녀 학폭 및 은폐시도에 대해서는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추가로 진상이 규명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건희 주가조작사건과 대장동 50억 클럽의 쌍특검법은 24일 본회의에 부의된 만큼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검찰의 특활비 부당 사용에 대해서는 검찰특활비TF구성으로 지속적인 점검과 예산심사에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실정을 견제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데 늘 국민 편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