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합참의장에 김명수 해군작전사령관… 軍 대장급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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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군인 서열 1위인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김명수(해사 43기) 해군작전사령관이 29일 내정됐다.
정부는 29일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육군 지상작전사령관과 제2작전사령관 등 7명의 4성 장군(대장)을 모두 교체하는 군 수뇌부 인사를 발표했다.
중장(3성 장군)을 대장으로 진급시켜 합참의장에 발탁한 것은 지난 1994년 미군 4성 장군인 한미연합사령관이 보유하고 있던 평시 작전통제권이 한국군 합참의장에게 넘어온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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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군인 서열 1위인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김명수(해사 43기) 해군작전사령관이 29일 내정됐다.
정부는 29일 합참의장과 육·해·공군 참모총장, 한미연합사령부 부사령관, 육군 지상작전사령관과 제2작전사령관 등 7명의 4성 장군(대장)을 모두 교체하는 군 수뇌부 인사를 발표했다.
김 사령관을 김승겸 현 합참의장의 후임으로 내정한 것은 깜짝 인사로 평가된다. 해군 출신 합참의장 발탁은 역대 두 번째로 2013년 최윤희 의장(재임기간 2013∼2015년) 이후 10년 만이다. 비육군 출신 합참의장은 역대 다섯 번째다.
중장(3성 장군)을 대장으로 진급시켜 합참의장에 발탁한 것은 지난 1994년 미군 4성 장군인 한미연합사령관이 보유하고 있던 평시 작전통제권이 한국군 합참의장에게 넘어온 이후 처음이다.
김 내정자는 국무회의 의결과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쳐 임명된다. 합참의장은 현역 군인 중 유일하게 인사청문회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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