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이태원 참사 1년…"참사 사전 방지책 마련"
<출연 : 송영훈 변호사·조현삼 변호사>
이태원 참사가 일어난 지 꼭 1년이 되는 날입니다.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참사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지만 민주당은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책임진 사람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두 분과 이외에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송영훈 변호사 조현삼 변호사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인 오늘 윤 대통령은 교회에서 추도 예배에 참석했습니다. 추도사를 통해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이란 목표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란 메시지를 냈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2> 정치권의 추모 메시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참사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지만, 민주당은 1년이 지나고도 책임진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정부를 비판했는데요. 후속 입법 과제를 두고도 이견을 보이고 있죠?
<질문 3> 참사 발생 이후 주최자가 없는 행사 사고의 책임을 명시하는 내용 등을 담은 재발방지법안이 아직까지 국회에 계류 중입니다. 여야가 빈손으로 1년을 맞게 됐다는 지적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국민의힘에서 이준석 전 대표, 유승민 전 의원을 중심으로 신당 창당설이 거론되고 있는데요.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어제 연합뉴스TV에 출연해 "당사자나 우리에게 좋지 않다"며 부정적 시각을 내비쳤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십니까?
<질문 5> 1호 혁신안 '대사면'을 정작 당사자인 이준석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거부한 데 대해서는 "이제 시작"이라며 "만나서 마음을 풀어야 한다"고 의지를 보이기도 했는데요.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까요?
<질문 6> 인 위원장이 영남 중진들의 서울 험지 출마론도 띄웠는데요. 그러면서도 "혁신위가 공천룰을 다루는 건 월권"이라고 했습니다. 인 위원장이 공천룰까지 메스를 댈지가 관심이었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질문 7> 이재명 대표의 지명직 최고위원, 정책위의장 인선을 두고 비명계의 반발이 거셉니다. 현역 의원 지역구에 출마를 선언한 원외 친명 인사를 최고위원에 임명하자 본격적인 공천 갈등이 시작됐다는 해석도 나오는데요?
<질문 8> 이재명 대표는 이번 주 총선기획단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모드에 돌입합니다. 이에 비명계는 총선 밑그림을 그리게 될 친명계 당 사무총장을 해임하라고 압박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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