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게장 공구 논란 해명 "문제 해결 않고 여행 갔다? 허위사실"

조은애 기자 2023. 10. 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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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가 배송 누락 등 게장 공동구매(공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홍영기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배송 누락, 파손, 유통기한 경과 등 최근 진행한 게장 공구를 둘러싼 구매자들의 문제 제기에 대해 답했다.

그는 "먼저 현재 게장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여행 갔다는 부분은 허위사실"이라며 거래처가 누락한 일부 주문건은 사과와 함께 제품을 발송 처리하거나 환볼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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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영기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가 배송 누락 등 게장 공동구매(공구)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홍영기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배송 누락, 파손, 유통기한 경과 등 최근 진행한 게장 공구를 둘러싼 구매자들의 문제 제기에 대해 답했다. 

그는 "먼저 현재 게장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여행 갔다는 부분은 허위사실"이라며 거래처가 누락한 일부 주문건은 사과와 함께 제품을 발송 처리하거나 환볼 조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택배업체에서 제품을 이동하는 과정 중에 종종 파손이 있을 수 있다. 그런 문제 또한 저희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배송 중 파손, 오배송 건들도 모두 해결했다고 전했다. 

유통기한을 경과한 게 아니냐는 문의에 대해서는 택배 송장번호를 먼저 입력한 것일 뿐 5일의 유통기한을 모두 지켜서 발송했다고 설명했다. 

홍영기는 "대표로서 넓은 시야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고객님들과의 공구 일정 약속만을 생각하며 공구를 진행해 매일 야근하고 주말까지도 CS 업무 해결을 해 온 직원들에게도 미안하고 CS로 인해 불편을 겪은 고객님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게장 공구를 진행하면서 커뮤니티에 과장된 이슈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무분별한 명예훼손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많은 분들이 오해를 하고 계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적어봤다"며 "완벽한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여러분들의 회초리로 계속 거듭나고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인플루언서, 유튜버,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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