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게장 공동구매→문제 대응 '무책임' 논란에 "허위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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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가 게장 공동구매(공구)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홍영기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불거진 게장 공구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홍영기는 "현재 게장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여행 갔다는 부분은 허위 사실이다. 금요일까지 (받은) 모든 문의는 이미 모두 답변드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홍영기는 지난 19일 SNS를 통해 게장 공동구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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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얼짱 출신 사업가 홍영기가 게장 공동구매(공구)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홍영기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불거진 게장 공구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홍영기는 "현재 게장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여행 갔다는 부분은 허위 사실이다. 금요일까지 (받은) 모든 문의는 이미 모두 답변드린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배송 누락, 배송 중 파손, 유통기한 등 문제가 되는 부분을 짚은 홍영기는 고객의 불편을 시정해 상황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회사에 개인적인 문제로 현재 CS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공구를 진행했다"며 "대표로서 넓은 시야를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불편을 겪은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게장 공구를 진행하면서 커뮤니티에 과장된 이슈와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무분별한 명예훼손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홍영기는 지난 19일 SNS를 통해 게장 공동구매를 진행했다. 하지만 고객들의 불만은 폭주했고, 그런 상황 속에서도 대표 홍영기가 여행을 갔다는 주장의 글이 퍼졌다. 이를 두고 유튜버 구제역은 홍영기를 저격해 논란이 가중됐다.
한편, 홍영기는 2009년 '얼짱시대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뒤 현재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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