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같은 사위 원해” 결정사 찾은 母, 성규 팬 딸과 의견충돌(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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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사(결혼정보회사)를 찾은 엄마가 바라는 배우자 상으로 딸과 의견충돌했다.
이후 성지인 대표가 만난 모녀 중 딸은 흰 피부, 큰 키, 예쁜 얼굴형과 손을 가진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은 반면, 엄마는 원하는 사윗감상으로 "긴말하기 싫다"며 자신이 들고 온 부채를 펴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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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결정사(결혼정보회사)를 찾은 엄마가 바라는 배우자 상으로 딸과 의견충돌했다.
10월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29회에서는 결혼정보회사 성지인 대표와 MZ인턴 김유림이 부산에서 온 모녀를 상담했다.
이날 상담을 앞둔 성지인 대표는 모녀 상담이 굉장히 어려운 편이라며 "어머니도 자기 취향이 확실하시고 따님도 딸대로 본인 이상형이 있지 않나. 좁혀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결제를 해주시는 분은 어머니라 너무 따님에 맞출 수 없어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후 성지인 대표가 만난 모녀 중 딸은 흰 피부, 큰 키, 예쁜 얼굴형과 손을 가진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은 반면, 엄마는 원하는 사윗감상으로 "긴말하기 싫다"며 자신이 들고 온 부채를 펴보여줬다.
이는 가수 김호중의 굿즈였다. 김호중 같은 사위를 원한다는 것. 김숙은 "김호중 씨는 남자다운데 따님이 얘기하는 건 여리여리한 희철이 느낌. 완전 다르다"고 평했다.
엄마는 "보름달 같이 배도 좀 나오고 풍채가 있어야 한다. 그래야 내 딸을 지켜줄 수 있다. 체격이 있었으면 좋겠다. 외모보다 더 중요한 건 성격. 호중 님은 성격이 너무너무 좋다. 울 줄 아는 남자가 진정한 남자다. 눈물도 많고 웃음도 많고 남 아픈 것도 알고"라면서 "딱 호중님 같은 남자를 원한다"고 딱잘라 밝혔다.
하지만 딸 역시 이상형이 확고했다. 연예인으로치면 인피니트 성규가 좋다고. MC들은 "배가 아예 없다. 너무 다르다"며 성규와 김호중의 차이점들을 짚었다. 엄마는 이에 "턱 가지고 과일 찍어 먹을 일 있냐"면서 "연예인으로 좋아하는 건 인정. 배우자 감은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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