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경, 910일 만에 KLPGA 투어 통산 4승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현경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현경은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연장전에서 이소영을 누르고 우승했다.
이소영과 최종 라운드까지 8언더파 280타로 동률을 이룬 박현경은 두 번째 연장 끝에 웃었다.
우승 상금 1억4400만원을 챙긴 박현경은 상금 랭킹 5위(8억3867만원)로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박현경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경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현경은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연장전에서 이소영을 누르고 우승했다.
이소영과 최종 라운드까지 8언더파 280타로 동률을 이룬 박현경은 두 번째 연장 끝에 웃었다.
올 시즌 첫 우승이자, 2021년 5월 크리스 에프엔씨 KLPGA 챔피언십 이후 910일 만에 거둔 통산 4번째 우승이다.
박현경은 통산 3승 이후 우승 문턱에서 9차례나 준우승으로 좌절했었다. 작년에도 이 대회 준우승을 한 바 있다.
또 지난해 8월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이소영에 연장 끝에 당한 패배도 설욕했다.
우승 상금 1억4400만원을 챙긴 박현경은 상금 랭킹 5위(8억3867만원)로 올랐다.
황정미(5언더파 283타)는 3위에 올랐고, 임진희와 방신실, 성유진, 이채은, 배소현은 공동 4위(4언더파 284타)에 자리했다.
상금, 대상, 평균타수 1위인 이예원은 공동 34위(3오버파 291타)로 부진했다.
또 '디펜딩 챔피언' 이소미는 62위(10오버파 298타)로 대회를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