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전북·힘쎈충남, SNS에서 ‘가을 매력’ 홍보 대결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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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충남도와 함께 양 지자체의 가을 여행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동 이벤트를 벌인다.
이번 이벤트는 '새로운 전북×힘쎈충남, 가을을 잡다'라는 주제로 다음 달 15일까지 두 지자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앞서 전북도와 충남도는 지난 16일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갖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새로운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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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충남도와 함께 양 지자체의 가을 여행 명소를 홍보하기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동 이벤트를 벌인다.
앞서 전북도와 충남도는 지난 16일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갖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새로운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추진 사항으로는 백제역사문화권 활성화와 종교 성지 순례 연계화, 관광자원의 연계 상호 홍보, 지역 약초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 탄소중립 실천, 수소 및 에너지 산업 육성 공동협력, 초광역 인프라 확충 협력, 상생 발전을 위한 협의체 구성과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 있다.
전북도 김희경 소통기획과장은 “두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온라인 소통부터 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한 일환”이라며 “향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을 널리 알리는 홍보 효과를 배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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