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로스, 대표곡 '돈 크라이' 20년 만에 리메이크 음원 발매

김진석 기자 2023. 10. 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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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더 크로스가 본인의 대표곡을 다시 부른다.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더 크로스는 지난 2012년 김혁건의 불운한 사고 후 멤버 이시하가 김혁건의 재활을 위해 곁을 지키며 함께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 감동을 준 바 있다.

더 크로스가 참여한 복학가왕 프로젝트 여섯 번째 음원 '돈 크라이'는 29일 저녁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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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더 크로스가 본인의 대표곡을 다시 부른다.

더 크로스는 29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복학가왕 프로젝트 여섯 번째 음원 '돈 크라이(Don't Cry)'를 발매한다.

복학가왕 프로젝트는 가왕대 음악 동아리를 배경으로 한 세계관 속에서 복학한 레전드 가왕이 찬란했던 그 시절을 재조명하고 추억하는 프로젝트다.

'돈 크라이'는 지난 2003년 발매된 더 크로스의 대표곡으로, 8090 대한민국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불러봤을 곡이다. 20년의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은 보컬 김혁건의 가창력과 원곡의 감성을 살린 웅장한 편곡이 듣는 이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울지 말아요 이토록 사랑하기에 / 이젠 안녕 천천히 그리고 영원히 / 세월 지나도 난 변하지 않아 / 이 밤 지나면 이젠 안녕 / 영원히" 등 진한 진심이 묻어나는 가사를 통해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더 크로스는 지난 2012년 김혁건의 불운한 사고 후 멤버 이시하가 김혁건의 재활을 위해 곁을 지키며 함께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 감동을 준 바 있다. 더 크로스는 최근 '2023 타임캡슐 슈퍼콘서트 전국투어 in 전주', '레트로슈퍼콘서트 in 서울'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팬들과 만났다.

더 크로스가 참여한 복학가왕 프로젝트 여섯 번째 음원 '돈 크라이'는 29일 저녁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복학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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