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미드 라이너' 자신한 비디디, "후반 좋다고 생각, 조이도 해보고 싶다." 

김지만 2023. 10. 29.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롤스터가 디플러스 기아를 넘어서고 8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KT롤스터는 디플러스 기아를 만나 최종전을 치렀으며 난타전 끝에 후반 집중력이 더 좋았던 KT롤스터가 1, 2세트를 모두 가져가면서 2:0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를 거둔 KT롤스터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은 "경기 초반 불리한 양상도 있었지만 후반에 가면 한 타 싸움을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이 있게 나아갔고 결과가 좋았다"고 경기를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경기 승리 후 온라인 스크럼 인터뷰에 나선 KT롤스터 비디디 곽보성

[스포티비뉴스=서울 KBS아레나, 김지만 기자] KT롤스터가 디플러스 기아를 넘어서고 8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KT롤스터 비디디 곽보성은 아지르, 니코로 나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고 팀원들과 함께 2:0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29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2023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스위스 스테이지 5라운드 경기가 진행됐다. KT롤스터는 디플러스 기아를 만나 최종전을 치렀으며 난타전 끝에 후반 집중력이 더 좋았던 KT롤스터가 1, 2세트를 모두 가져가면서 2:0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를 거둔 KT롤스터의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은 "경기 초반 불리한 양상도 있었지만 후반에 가면 한 타 싸움을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신이 있게 나아갔고 결과가 좋았다"고 경기를 평가했다.

Q. 힘든 경기 끝에 여기까지 왔다. 8강 대진이 어떨것 같은지

잘하는 팀과 8강에서 만날 것 같다. 어떤 팀을 만나든 잘해야 겠다는 생각뿐이다.

Q.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 총평은, 특별한 공략점이 있었다면

평소 뒷경기가 걸려서 생활 패턴이 밤에 맞춰 졌었는데 디플러스 기아 경기는 낮에 진행돼서 컨디션 관리가 어려웠다. 경기는 초반 불리한 경기 양상이 있었지만 한 타를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신 있게 나아갔다. 앞으로 더 좋은 경기 선보이겠다.

Q. 지난해 롤드컵과 본인 플레이 방식을 비교한다면, 또한 8강에서는 누구와 만나고 싶은가

지난해 롤드컵에서는 스스로 주도적으로 나섰지만 올해 롤드컵은 리헨즈 선수가 오더와 주도적인 역할을 해줘서 따라가는 느낌으로 플레이하고 있다. 8강 상대는 약한 팀과 만나고 싶다.

Q. 아지르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는데, 남은 롤드컵에서 활용하고 싶은 챔피언은

조이를 잘하는데 나오기 쉽지 않은 메타라서 어떨지 모르겠다. 조이를 해보고 싶긴 하다.

▲ KT롤스터 비디디 곽보성 ⓒ라이엇게임즈

Q. 토너먼트에서 좋은 성적을 가져가기 위해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이라고 보는가

조합을 잘 짜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 지난 경기도 그렇고 초중반에서 좋게 가다가 중반 이후에 문제가 생겼는데 그 부분을 보완하겠다.

Q. 1세트에서 침착하게 경기를 이어갔는데 준비된 전략으로 플레이한 건지

1세트 조합 자체가 상대에 비해 뭉쳤을 때 힘을 발휘하는 조합이었고 시간이 지나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았다.

Q. 1세트에서 라이즈를 뽑기도 했는데 기인 선수와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평소 기인 선수가 라이즈를 좋아한다. 럼블 상대로 라인전이 좋다고 생각해서 뽑았다.

Q. 다음 매치는 부산에서 진행되는데 걱정되는 부분이 있는지

이동 시간이나 다양한 면을 고려해서 컨디션 관리에 주력하겠다. 경기를 이동해서 하는 것은 문제가 안된다.

Q. 이번 롤드컵 최고의 미드 라이너가 되는 것에 자신이 있는가

항상 자신은 있다. 그렇다. 자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