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세탁방지기구, 북한 '테러자금조달' 고위험국 유지

강은나래 2023. 10. 2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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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FATF가 북한에 대해 자금세탁과 테러자금조달 '고위험 국가' 지위를 재확인했습니다.

프랑스에서 열린 FATF 총회에 참석한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에 따르면, FATF 회원국들은 이번 회의에서 북한과 이란, 미얀마 대해 '조치를 요하는 고위험 국가' 지위를 유지했습니다.

또 비영리단체가 테러자금 조달에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국제 기준을 개정하고, 불가리아를 '강화된 관찰 대상국가'에 신규 편입했습니다.

알바니아, 요르단, 케이만군도, 파나마는 '관찰 국가'에서 제외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FATF #F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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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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