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지사, 독일·폴란드 외자유치 출장…충남투자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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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독일과 폴란드를 방문해 투자설명회를 열고 외자유치에 나선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김지사는 30일(현지 시각) 독일 바이에른주를 찾아 멜라니 훔르 주 대외협력장관과 교류 활성화를 논의한뒤 인피니언 본사를 찾아 경제교류에 나선다.
독일 헤센주에서는 우베 베커 대외협력장관을 접견과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2023 충남-크레센도(충남! 한국의 문화를 키우다)' 공연을 현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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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김태흠 지사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6박8일 일정으로 독일과 폴란드를 방문해 투자설명회를 열고 외자유치에 나선다.
29일 충남도에 따르면 김지사는 30일(현지 시각) 독일 바이에른주를 찾아 멜라니 훔르 주 대외협력장관과 교류 활성화를 논의한뒤 인피니언 본사를 찾아 경제교류에 나선다. 충남도와 바이에른주는 1999년 ‘교류 및 관계 발전 의정서’를 체결했다.
31일에는 독일과 벨기에, 네덜란드, 캐나다, 영국 등 5개국 5개사와 이차전지와 스마트팜, 친환경 플라스틱 포장재 분야의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세계 각국 기업 대표 등 200명이 참석하는 충남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고 ‘세계경제 불확실성 속 새로운 대안 모색: 대한민국 산업 트렌드 탐색’을 주제로 설명회를 연다.
독일 헤센주에서는 우베 베커 대외협력장관을 접견과 한독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2023 충남-크레센도(충남! 한국의 문화를 키우다)’ 공연을 현지에서 개최한다.
내달 1일에는 프랑크푸르트에서 독일사무소를 개소하고 도내 기업 해외진출과 외국인 기업 투자 유치 활성화에 나선다.
김지사는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를 방문해 마렉 워즈니악 주지사를 만나 교류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경제에 초점을 맞춘 이번 유럽 순방에서 그동안 공들여온 5개 기업에 대한 투자 유치 작업을 마무리 짓게 된다”고 설명했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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