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경기도지부, 2023년 네 번째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실시

정자연 기자 2023. 10. 29.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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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 직원들이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협 경기도지부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경기도지부(이하 건협 경기도지부)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함께 올해 네 번째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열린 이번 캠페인은 급감한 혈액 공급에 도움이 되고자 건협 경기도지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메디체크 B-happy’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아암 환아 및 가족을 위한 헌혈증 기증에 적극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김계환 건협 경기도지부 본부장은 “소중한 혈액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직원들과 주민분들께 감사하다”며 “수혈이 필요한 환우와 그 가족에게 작은 희망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건협 경기도지부는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우수 검사실, 우수 내시경실 등의 인증심사를 통한 질 높은 건강검진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한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시행 중이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건강검진, 물품 후원 및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도 펼치고 있다.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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