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미디어 활용 돕늗다”…용인시 미디어센터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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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특례시가 지난 28일 기흥구 동백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문화, 그리고 도시'를 주제로 오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디어센터라는 공공 인프라를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 등을 통해 미디어의 기능과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 일정은 용인시 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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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가 지난 28일 기흥구 동백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 문화, 그리고 도시’를 주제로 오픈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미디어센터라는 공공 인프라를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전문가의 강연과 토론 등을 통해 미디어의 기능과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이상일 용인시장과 삼성전자, SKT, 카카오, AWS(아마존웹서비스), 키투웨이 등 4개 기업 전문가, 용인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선 삼성전자, SKT, 카카오, AWS, 키투웨이 등 기업 관계자들이 ‘글로벌 OTT 시장의 동향’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또 ‘플랫폼 기반의 효율적인 스마트 시티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참석자들이 좌담회도 가졌다.
이상일 시장은 “지금은 ‘1인 미디어 시대’이고 워낙 다양한 미디어 수단들이 계속 나오고 있어 새로운 흐름에 누구나 적응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모두 8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포럼을 통해 많은 지혜를 얻으시고 미디어센터 발전에도 지혜를 나눠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포럼은 오는 12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용인시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다.
11월 4일에는 네이버 관계자가 ‘문화창업, 크리에이터 일자리’, 11월 11일에는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가 ‘Entertainment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포럼에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 일정은 용인시 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8월 문을 연 용인시 미디어센터는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E-윤리교육’과 ‘AI미디어 제작’, ‘CHAT-GPT’ 등 미디어 관련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이나 영상 촬영이 가능한 스튜디오, 1인 미디어 제작실 등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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