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이동건 "딸과 음성메시지로 대화…전화는 전처가 받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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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이 이혼 후 전처가 양육 중인 딸 로아와 음성메시지로 대화한다고 밝혔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측은 29일 본방송에 앞서 '이동건, 딸 로아와 달달한 음성 메시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동건은 "로아가 휴대전화가 없으니 통화를 안 한다"며 "로아 엄마(배우 조윤희) 전화로 음성메시지를 보내면, 로아에게 목소리를 들려주고 로아가 다시 메시지를 보내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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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건이 이혼 후 전처가 양육 중인 딸 로아와 음성메시지로 대화한다고 밝혔다.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측은 29일 본방송에 앞서 '이동건, 딸 로아와 달달한 음성 메시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선공개 영상에서 이동건은 다른 '미우새' 멤버들과 달리 훤칠한 기럭지와 훌륭한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
쉬고 있던 이동건은 로아의 음성메시지가 도착하자 '아빠 미소'를 지으며 답 메시지를 보냈다.
이와 관련해 '미우새' 제작진은 이동건에게 "왜 음성메시지로 딸과 대화를 하는 것이냐"고 질문했다.
이동건은 "로아가 휴대전화가 없으니 통화를 안 한다"며 "로아 엄마(배우 조윤희) 전화로 음성메시지를 보내면, 로아에게 목소리를 들려주고 로아가 다시 메시지를 보내준다"고 답했다.
'조윤희 휴대전화로 전화하면 되지 않느냐'는 물음엔 "그런 생각은 못 해봤다"고 답했다.
이어 "이게 로아 휴대전화가 아니니까 언제 어떨 때 전화를 걸어야 할지 조심스럽다"며 "로아가 받는 게 아니라 엄마가 받아야 하니까 그러다 보니 전화를 한다는 생각도 못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음성메시지가 오거나 오길 기다리거나 정 궁금하면 제가 먼저 연락한다. 그렇게 하는 게 익숙해졌다"고 덧붙였다.
이동건은 조윤희와 2017년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로아를 뒀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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