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남호남향우회, 순천 방문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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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 뿌리를 둔 재충남호남향우회연합회원들이 전남의 숙원인 국립의과대학교 유치를 힘차게 응원했다.
재충남호남향우회연합회 회원들은 29일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고향을 방문했다.
천정순 향우회장은 "순천에서 도정설명회 행사를 갖게 돼 대단히 뜻깊고 큰 환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남향우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활성화에 동참하고,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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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에 뿌리를 둔 재충남호남향우회연합회원들이 전남의 숙원인 국립의과대학교 유치를 힘차게 응원했다.
재충남호남향우회연합회 회원들은 29일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2년 차를 맞아 고향을 방문했다.
행사에는 천정순 충남호남향우회장, 천안·합덕·당진·홍성·서산·보령 각 지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순천으로 가서 현장 도정설명회를 열어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등 도정 현안을 소개하고 전남도민의 숙원인 의과대 유치 활동에 지지를 요청했다.
천정순 향우회장은 "순천에서 도정설명회 행사를 갖게 돼 대단히 뜻깊고 큰 환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남향우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활성화에 동참하고, 전남도 의과대학 유치 등 고향 발전을 위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전국체전 성공 개최 등 항상 고향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충남호남향우회 향우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남 발전의 동반자이자 영원한 서포터즈인 향우들과 소통하면서 고향 발전의 토대를 함께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출향 향우를 대상으로 한 도정 설명과 현장체험 등을 지속 추진함으로써 전국 각지에서 전남 발전에 힘쓰는 출향 향우와의 교류·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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