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향연 '광주푸드페스타'…내달 3∼5일 상무시민공원

박준배 기자 2023. 10. 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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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향' 광주에서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광주시는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2023 광주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올해 김치축제와 함께 열리는 광주푸드페스타는 맛의 고장 광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음식과 특색 있는 김치 먹거리 체험이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광주의 다채로운 맛을 즐기고 경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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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푸드페스타 포스터.(광주시 제공)/뉴스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미향' 광주에서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광주시는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상무시민공원 일원에서 '2023 광주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광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맛집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음식문화축제다.

20여개의 공간에서 육전·향토떡갈비·순대국밥 등 광주 유명 음식뿐만 아니라 파스타·스테이크 등 양식, 분식, 제과류 등을 맛 볼 수 있다.

첫 날은 개막식과 함께 유명 먹방 유튜버인 '쯔양'이 함께하는 푸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푸드페스타의 먹거리 구역과 광주김치축제 현장을 돌며 '먹방쇼'를 선보인다.

둘째 날은 대형 트로트 콘서트가 준비됐다.

오후 7시 상무시민공원 종합운동장에서 '미스터 트롯' 출신 류지광과 트로트 여신 설하윤 등이 출연하는 '헬로콘서트 좋은날'이 열린다.

광주대표 음식문화축제인 '광주김치축제'와 함께 하는 '다함께 김치파티'도 마련한다.

김치 판매부터 다양한 김치요리를 맛볼 수 있는 천인의 밥상, 경연대회를 통한 김치명인 발굴, 김치체험학교까지 다양한 김치음식 체험을 만끽할 수 있다.

김준영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올해 김치축제와 함께 열리는 광주푸드페스타는 맛의 고장 광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음식과 특색 있는 김치 먹거리 체험이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광주의 다채로운 맛을 즐기고 경험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nofatej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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