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 자원순환시설 공장 화재…1시간여만에 완진

최성국 기자 2023. 10. 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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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전남 곡성군에 위치한 자원순환시설 공장에서 불이 났다.

곡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9분쯤 곡성군 석곡면에 위치한 A자원순환시설 공장에서 연기가 치솟는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일부가 소실됐다.

이 공장은 폐타이어를 가루로 만들어 재활용하는 시설로, 폐타이어 등에 불이 붙어 검은 연기가 대량 솟아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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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타이어 등에 불붙어 검은 연기 치솟아…인명피해 없어
ⓒ News1 DB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29일 전남 곡성군에 위치한 자원순환시설 공장에서 불이 났다.

곡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19분쯤 곡성군 석곡면에 위치한 A자원순환시설 공장에서 연기가 치솟는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 접수 1시간 14분만인 오후 1시33분쯤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공장 일부가 소실됐다.

이 공장은 폐타이어를 가루로 만들어 재활용하는 시설로, 폐타이어 등에 불이 붙어 검은 연기가 대량 솟아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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