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송촌동에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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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송촌동에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설치하고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9일 구에 따르면 송촌동 다함께돌봄센터는 송촌컨벤션센터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171.36㎡ 규모로 학습·놀이공간,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아동 상시·일시 돌봄과 함께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학습 지도, 간식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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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송촌동에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설치하고 1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9일 구에 따르면 송촌동 다함께돌봄센터는 송촌컨벤션센터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171.36㎡ 규모로 학습·놀이공간,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아동 상시·일시 돌봄과 함께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학습 지도, 간식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초등학생 30명을 정원으로 하며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최충규 구청장은 “관내에서 아동인구가 가장 많은 송촌동 다함께돌봄센터가 학교 돌봄교실만으론 해소하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와 맞벌이 가정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년에도 다함께돌봄센터를 1곳 이상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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