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우승 향한' 박현경·이소영, SK네트웍스 대회 연장전 승부는? [KLPGA]

백승철 기자 2023. 10. 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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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을 향해 뛰는 박현경(23)과 이소영(26)이 연장전을 치른다.

박현경은 29일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코스(파72·6,748야드)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

72홀 정규라운드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작성한 박현경은 이날 4타를 줄인 이소영과 동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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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우승 경쟁하는 박현경, 이소영 프로가 연장전을 치른다. 사진은 최종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2023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우승을 향해 뛰는 박현경(23)과 이소영(26)이 연장전을 치른다.



 



박현경은 29일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코스(파72·6,748야드)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



 



72홀 정규라운드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작성한 박현경은 이날 4타를 줄인 이소영과 동타가 됐다.



 



이소영과 박현경은 지난해 8월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에서 연장전을 치른 경험이 있고, 당시에는 이소영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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