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부상' 강백호 제외, NC는 하준영 대신 이용준 포함[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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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는 부상당한 강백호가 예상대로 제외됐고, 기세가 좋은 NC 다이노스는 준플레이오프와 큰 변화없는 엔트리를 내세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부터 시작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에서 맞붙는 KT와 NC의 30인 엔트리 명단을 공개했다.
정규시즌 2위 KT는 투수 12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7명 등으로 엔트리를 꾸렸다.
이에 맞서는 NC는 준플레이오프 때와 거의 변화가 없는 엔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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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KT 위즈는 부상당한 강백호가 예상대로 제외됐고, 기세가 좋은 NC 다이노스는 준플레이오프와 큰 변화없는 엔트리를 내세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부터 시작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에서 맞붙는 KT와 NC의 30인 엔트리 명단을 공개했다.
정규시즌 2위 KT는 투수 12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7명 등으로 엔트리를 꾸렸다.
베테랑들이 주축을 이룬 가운데 루키로는 외야수 정준영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주축타자 강백호가 자체 청백전 중 당한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지면서 기회가 생겼다.
이에 맞서는 NC는 준플레이오프 때와 거의 변화가 없는 엔트리다. 투수 12명, 포수 3명, 내야수 7명, 외야수 7명이다.
유일한 변화는 우완 이용준의 합류다. 이용준은 정규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24경기 67이닝을 던져 3승4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
KT 위즈전에서 2경기에 등판해 평균자책점 1.50(6이닝 1실점)을 기록하는 등 KT에 다소 강한 면모를 보인 것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용준이 포함된 대신 왼손투수 하준영이 엔트리에서 빠졌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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