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열♥윤승아, 유전자 어디 안 가네…"子 젬마, 상위 1%로 커" [마데핫리뷰]

노한빈 기자 2023. 10. 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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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승아 /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김무열, 윤승아 부부의 첫째 아들 젬마(태명)가 남다른 유전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29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오랜만에 데이트 그리고 쇼핑 하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배우 윤승아 /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영상 캡처

이날 최근 구매한 목록을 소개하기 위해 카메라를 킨 윤승아 "원래 장바구니 할 생각 없었는데 가을이라서 추석이 지나고 구매해뒀던 아이템들이 한 번에 배송왔다"며 "요즘 저의 아이템들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장바구니에 담아놓으면 바로 쇼핑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조금 고민하지 않냐. 가격이 있는 아이템은 특히"라면서 니트티와 미니 원피스, 멜빵 바지 등을 자랑했다.

"너무 데일리 아이템"이라는 윤승아는 "김젬마군이 이제 태어나면서 바로 귀저기를 하지 않냐. 기저귀 종류가 너무너무 많은 거다. 거의 막 몇백 개가 되는 것 같다. 다 알아보지는 않았지만. 젬마가 여름에 태어난 아이니까, 6월에 태어난 아이니까 되게 통기성이 좋아야 된다고 하더라"라고 한 브랜드의 기저귀를 소개했다.

또한 "저희 젬마가 급성장 하고 있다"며 주문 당시 김무열에게 네 팩을 시키자고 한 게 네 박스를 시켜서 집에 기저귀 파티가 열린 썰을 풀었다.

배우 윤승아 /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 영상 캡처

파스텔톤 연두색의 아이 파자마 셋업을 든 윤승아는 "선물 받았는데 소재가 진짜 너무 좋다"며 "우리 김젬마군의 아이템이다. 옆집 언니가 선물해 줬다. 성인용 나오면 내가 입고 싶을 정도로 부드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거 언제 입을 수 있지? 한 두세 살에 입는 거 아닌가? 사이즈가 아직은 많이 크다"더니 "내년에 입는 거 아니냐. 저희 아이가 상위 1%로 크다고 하더라"라고 남다른 성장속도로 성장 중인 젬마를 언급했다.

한편 윤승아는 지난 2015년 김무열과 결혼해, 지난 6월 젬마를 출산했다. 김무열은 183cm, 윤승아는 166cm로 두 사람 모두 남녀 평균 키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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