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덕소~도곡 폐철도에 문화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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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2025년까지 75억 원을 들여 덕소~도곡 폐철도를 활용한 문화공원을 조성한다.
폐철도 문화공원은 2007년 12월 경의중앙선 복선 전철화 이후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폐철도 시설을 주민친화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해 6월 공원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데 이어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4월에는 터널 내부 보수·보강 공사까지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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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적 특성 고려, 자연 테마 빛터널·스카이워크 설치
경기 남양주시는 2025년까지 75억 원을 들여 덕소~도곡 폐철도를 활용한 문화공원을 조성한다.
폐철도 문화공원은 2007년 12월 경의중앙선 복선 전철화 이후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폐철도 시설을 주민친화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추진된다. 공원은 길이 850m에, 면적 3954㎡ 규모로, 금대산 아래에 위치한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자연을 테마로 한 경관 빛터널과 스카이워크 등이 설치된다. 또 인근에 완충녹지를 조성하고 보행교를 설치해 월문천으로 단절된 덕소리와 도곡리를 연결하는 기능도 갖추게 된다.
시는 지난해 6월 공원조성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한 데 이어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4월에는 터널 내부 보수·보강 공사까지 완료했다.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한다.
남양주=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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