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농어촌버스 운영체계 개선 주민공청회 31일 열어

양지웅 2023. 10. 29. 15: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은 31일 양구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농어촌버스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양구군이 추진한 농어촌버스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 발표와 운영체계 개선안 설명, 주민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한다.

서흥원 군수는 29일 "공청회에서 모인 소중한 의견들을 농어촌버스 운영체계 개선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구군청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31일 양구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농어촌버스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양구지역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인 농어촌버스 운영을 두고 주민 의견을 모아 가장 나은 방법을 찾고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양구군이 추진한 농어촌버스 운영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 발표와 운영체계 개선안 설명, 주민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한다.

군은 앞서 지난 3월부터 농어촌버스의 효율적인 운영과 안정적인 가동을 위한 운영체계 개선 및 재정지원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주요 용역 내용은 양구군 농어촌버스 운영 현황, 농어촌버스 재정 상황 분석, 공영제·준공영제·민영제 시 소요 예산 및 장단점 분석 등이다.

군은 용역 결과를 주민들과 나누면서 농어촌버스 운영체계 개선 방향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해 지역 사정에 맞는 최적의 방안을 도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서흥원 군수는 29일 "공청회에서 모인 소중한 의견들을 농어촌버스 운영체계 개선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