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소 럼피스킨병 긴급 백신접종 추진

진광호 기자 2023. 10. 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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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오는 31일부터 소 럼피스킨병을 대비한 긴급 백신접종을 추진한다.

충주시에 따르면 소에게만 감염되는 제1종 전염병인 럼피스킨 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 시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 결절의 증상을 보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시는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럼피스킨병의 차단을 위해 오는 11월 10일까지 관내 사육되는 모든 소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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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까지 백신 접종 완료 목표

[충주]충주시가 오는 31일부터 소 럼피스킨병을 대비한 긴급 백신접종을 추진한다.

충주시에 따르면 소에게만 감염되는 제1종 전염병인 럼피스킨 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감염 시 고열과 단단한 혹 같은 피부 결절의 증상을 보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시는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럼피스킨병의 차단을 위해 오는 11월 10일까지 관내 사육되는 모든 소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백신의 경우 자가접종이 원칙이나 5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는 수의사 접종 지원을 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럼피스킨병 차단을 위해서 백신접종이 가장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백신을 수령하는 즉시 현장에서 백신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접종계획을 수립하고 조속히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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