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부산경제진흥원, 창업기업 육성 네트워크 구축 위해 맞손

2023. 10. 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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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지난 26일 오후 본사 대회의실에서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진양현)과 부산 창업기업 육성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우수 창업기업 제품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실증사업 지원·협력 ▲창업기업 제품 공동 홍보와 공공기관 판로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한 공동 추진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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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우수 기업 육성·지원, 공기업 사회적 기여
- 초기 공공판로 개척 지원, 기술 경쟁력 확보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26일 부산경제진흥원과 부산 창업기업 육성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성림 이사장(왼쪽)이 진양현 원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지난 26일 오후 본사 대회의실에서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진양현)과 부산 창업기업 육성 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우수 창업기업 제품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실증사업 지원·협력 ▲창업기업 제품 공동 홍보와 공공기관 판로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한 공동 추진에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성림 이사장과 진양현 원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향후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미 양 기관은 지난 9월 ‘2023년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2차례 공모해 부산 창업기업 5개 제품을 선정한 바 있다.

공단은 테스트베드 현장지원과 피드백 등을 진흥원은 사업공고·시제품 구매 등의 업무를 맡는다.

이성림 이사장은 “부산시 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역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도시 인프라 곳곳에 창업기업 제품을 도입해 공공분야 현안 사항 해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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