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토종치어방류 생태계보전 앞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동군은 영동 읍, 황간면, 심천면 일원에서 토종어류방류행사를 가졌다.
정진우 군 축산진흥담당 팀장은 "이번 토종치어방류로 영동수중생태계 먹이사슬이 보호되고 어족자원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지속적으로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조성과 지역내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동]영동군은 영동 읍, 황간면, 심천면 일원에서 토종어류방류행사를 가졌다.
29일 군에 따르면 무분별한 포획과 환경오염 등으로 점차감소하고 있는 내수면 어족자원증대와 생태계보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행사는 어업인, 관계공무원 등 9명이 참석해 내수면 어족자원을 조성했다. 영동 계산리와 황간면 우매리, 심천면 고당리 일원 하천에서 대농갱이 18만 5000여 마리를 방류했다.
대농갱이는 몸길이가 최대 50㎝에 육박하는 대형종으로 매운탕감으로 많이 활용되며 동양하루살이 유충을 퇴치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동군은 영동천, 석천 및 금강에 대농갱이를 방류해 토종어종을 복원하는 등 살아있는 생태하천을 만들어 어민소득을 증대시킨다는 구상과 함께 주민들에게는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진우 군 축산진흥담당 팀장은 "이번 토종치어방류로 영동수중생태계 먹이사슬이 보호되고 어족자원이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지속적으로 토종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해 건강한 내수면 생태계조성과 지역내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기차 화재 또"… 아산 모종동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화재 - 대전일보
- 세종 싱싱장터 '4호 소담점' 내년 초 개장…집현동에 '수산물유통센터' 건립 검토 - 대전일보
- 대전 아파트 공사장 근로자 1명 토사 매몰…사망한 채 발견 - 대전일보
- [영상] "무인카페서 534만 원 어치 공짜로"… 간큰 대전 고등학생들 - 대전일보
- 오늘 '금융시장·은행' 1시간 늦게 개장…지연 이유는 - 대전일보
- 이재명 "법정 향하는 아내, 죽을만큼 미안… 희생제물 됐다" - 대전일보
- 이준석 "출연료 3000만 원? 대표가 당협행사에 돈을 왜 받나" - 대전일보
- 與, '김여사 특검법' 본회의 표결 불참 결정 - 대전일보
- 아산 음식점 화재 벌써 지난해 2배…"대형화재 우려 후드·덕트 각별 주의" - 대전일보
- KT충남충북광역본부, 청남대에 AI 로봇 도입 확대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