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제3회 목동 어울림 한마당’ 마을축제 성료

‘제3회 목동 어울림 한마당’ 마을축제 모습.(중구청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 중구 목동 축제추진위원회가 29일 ‘제3회 목동 어울림 한마당’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축제에는 지역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해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세대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집 유아들의 율동 및 판소리, 초등학생들의 댄스공연과 치어리딩, 태권도 시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로당 어르신들의 윷놀이 와 투호던지기 대항전, 아파트별 명랑운동회 대항전 자리는 뜨거운 응원과 열기로 가득했다.

또한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해 주민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마무리됐다.

김광신 청장은 “지역민들의 소통과 화합,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축제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