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관광업 관계자 초청 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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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올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업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추진했다.
팸투어는 지자체나 관광청이 자신들의 상품이나 관광지 등을 홍보하기 위해 인플루언서, 업계 관계자 등을 초청해 진행하는 답사여행을 말한다.
구는 앞으로 해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추진하고 외국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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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0월 네 차례를 실시했으며 참가자들은 구의 매력을 재확인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탰다.
팸투어는 지자체나 관광청이 자신들의 상품이나 관광지 등을 홍보하기 위해 인플루언서, 업계 관계자 등을 초청해 진행하는 답사여행을 말한다.
지난 3월 24일 한국관광통역안내사 30명, 6월 1일에는 올해부터 구와 문화교류를 시작한 포항시 축제 관계자 30명을 초청했다.
지난 24일에는 구 공식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해온 크리에이터와 해운대 신문 구민기자단 20명, 25일에는 울산시 관광협회와 관광업계 관계자 30명이 팸투어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해운대·송정해수욕장 ▲해리단길 ▲해운대시장 ▲달맞이길 ▲엑스더스카이 전망대(엘시티) ▲해변열차 ▲리버크루즈 ▲영화의전당 등 해운대 관광명소를 방문했다.
구는 앞으로 해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추진하고 외국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해운대 관광명소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었고 구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널리 소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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