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개금종합사회복지관’ 현장 방문 소통

2023. 10. 29.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26일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시설, 어린이집,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노인복지 용구 체험관 등 다양한 유형의 사회복지시설이 집적해있는 복합시설이다.

또한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 ▲복지 현안 ▲프로그램 이용자·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이용 장애인 등을 만나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시설 종사자·이용 주민 등 관계자 의견 청취
-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운영·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지원
박형준 시장이 26일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현장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부산시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26일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금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시설, 어린이집,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노인복지 용구 체험관 등 다양한 유형의 사회복지시설이 집적해있는 복합시설이다.

이날 박형준 시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늘 일선에서 사회적 약자의 권익증진·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 ▲복지 현안 ▲프로그램 이용자·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이용 장애인 등을 만나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볼 예정이다.

시는 내년부터 사회적 약자·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약자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시책 추진·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예산 추가 확보에 역점을 두고 있다.

약자 복지 강화를 위해 저소득·노인·장애인에 대한 소득·일자리·돌봄서비스 등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고 가족 돌봄, 고립·은둔 청년 등 새로운 정책 대상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장애인 주간보호시설의 교사 증원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생활·지역사회 적응 활동을 지원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액 인상, 노인 일자리 증가, 발달장애인 돌봄 확대 등을 통해 약자 복지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아직도 열악한 현장의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처우개선이 될 수 있는 보수 수준 개선에 중점을 두고 시간외수당·복지포인트를 연차별 추가 상향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취약계층의 울타리 역할을 하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공동체를 형성해 서로서로 아끼고 보살펴 줄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지속적인 노력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어 “시에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통해 약자 복지는 더 두텁게, 미래 준비는 더 탄탄하고 꼼꼼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회복지 분야의 노인·장애인 등 약자 돌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