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대 "희생자 명복 빌어...국민 안전이 최우선과제"

[앵커]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은 고위당정협의회에 앞서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한목소리로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특히 참사가 재발 돼선 안 된다며 재발 방지책 수립을 거듭 약속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한덕수 / 국무총리 : 다시 한 번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아울러 생존 피해자분들과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부는 이태원 참사와 같은 안타까운 사고가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김기현 / 국민의힘 대표 : 안타까운 참사의 사전 방지책을 마련하는 것 또한 오늘 당정협의회의 핵심 과제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와 더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김대기 / 대통령비서실장 : 대통령께서도 누누이 강조하셨지만, 국민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정부의 최우선 과제입니다. 안전 대책에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세심한 논의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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