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 밤밤곡곡 콘서트“

김재범 2023. 10. 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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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는 11월까지 야간관광 특화도시에서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를 진행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뉴욕, 파리, 바르셀로나 등 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3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공연이다.

주상건 한국관광공사 레저관광팀장은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기획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사 피버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야간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야간관광 특화도시만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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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야간관광특화 도시서 캔들라이트 콘서트
강릉 오죽헌마을서 열린 캔들라이트 콘서트
한국관광공사는 11월까지 야간관광 특화도시에서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캔들라이트 순회콘서트’를 진행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야간에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 및 콘텐츠를 통해 관광소비를 창출하며, 식음ㆍ숙박ㆍ교통ㆍ안내ㆍ쇼핑 등 야간 관광여건을 갖춘 도시를 뜻한다. 지난해 선정된 인천과 통영, 올해 선정된 대전, 부산, 강릉, 전주, 진주 등 7개 도시다.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뉴욕, 파리, 바르셀로나 등 세계 100여 개 도시에서 3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공연이다. LED 캔들라이트 무대 배경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는 문화, 예술 접목형 관광 콘텐츠다. 14일 강릉 오죽한옥마을을 시작으로 그동안 20일 인천 아트플랫폼 인천, 28일 부산 APEC 나루공원과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 등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앞으로 11월11일까지 진주, 전주, 통영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주상건 한국관광공사 레저관광팀장은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기획한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사 피버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야간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야간관광 특화도시만의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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