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대구시 이륜차 담당공무원 교육 실시

2023. 10. 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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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륜차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지난27일 대구시 이륜차 담당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대구시 이륜차 담당 공무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대구시와 합동으로 상·하반기 이륜차 합동단속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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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ㅣ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륜차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지난27일 대구시 이륜차 담당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대구시 이륜차 담당 공무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대구시와 합동으로 상·하반기 이륜차 합동단속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이륜자동차 관련 법령, 이륜차 튜닝에 관한 규정, 이륜차 불법단속 사례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교육을 통해 단속업무와 국민신문고 민원을 적법하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담당자들의 반응이 있었다.

한편 공단은 11월 6일~13일까지 대구시와 불법자동차 합동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다.

운전자와 시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되는 이번 단속에서는 물품적재장치, 불법등화장치 임의변경 등 불법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자동차를 대상으로 행정처분, 원상복구 명령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황성재 대구경북본부장은 “불법자동차 단속은 안전운행 위협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교통사고를 예방한다는 점에서 아주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거버넌스를 통하여 불법자동차로부터 깨끗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손중모 기자 locald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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