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도 럼피스킨병 첫 발생…전국 총 61건 확진

최소임 2023. 10. 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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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도 소 럼피스킨병이 처음으로 발생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9일 전남 무안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병 발병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주가 소에서 고열과 결절 증상을 발견하고 무안군청에 신고했고, 29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29일 오후 2시기준 전국적으로 소 럼피스킨병은 경기 24곳, 충남 23곳, 인천 7곳, 강원 4곳, 충북 1곳, 전북 1곳, 전남 1곳 등 총 61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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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도 소 럼피스킨병이 처음으로 발생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9일 전남 무안 한우 농가에서 럼피스킨병 발병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주가 소에서 고열과 결절 증상을 발견하고 무안군청에 신고했고, 29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농장에서 키우던 소 134마리는 살처분된다.

29일 오후 2시기준 전국적으로 소 럼피스킨병은 경기 24곳, 충남 23곳, 인천 7곳, 강원 4곳, 충북 1곳, 전북 1곳, 전남 1곳 등 총 61건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전날 백신을 추가 도입해 긴급 백신 접종명령을 내리고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소 사육 농장에서 백신 접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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