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드 34점' NBA 필라델피아, 토론토 꺾고 첫 승

안경남 기자 2023. 10. 29.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간판 선수인 제임스 하든의 공백에도 새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지난 27일 개막전에서 밀워키 벅스에 117-118로 졌던 필라델피아는 첫 승리를 챙겼다.

이적으로 구단과 갈등 중인 하든이 결장한 가운데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가 34점 9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올리언스, 뉴욕 잡고 2연승
[토론토=AP/뉴시스]NBA 필라델피아 엠비드. 2023.10.28.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간판 선수인 제임스 하든의 공백에도 새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필라델피아는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토론토 랩터스를 114-107로 이겼다.

지난 27일 개막전에서 밀워키 벅스에 117-118로 졌던 필라델피아는 첫 승리를 챙겼다.

필라델피아는 30일 홈으로 포릍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불러들인다.

반면 개막전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97-94로 꺾은 토론토는 시카고 불스전(103-104 패)에 이어 연패를 당했다.

이적으로 구단과 갈등 중인 하든이 결장한 가운데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가 34점 9리바운드로 승리에 앞장섰다.

또 타이리스 맥시가 3점슛 7개를 포함해 34점 7어시스트로 외곽에서 맹활약했다.

토론토는 스코티 반스가 24점 8리바운드, 데니스 슈뢰더가 15점 10어시스트로 분전했다.

그밖에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뉴욕 닉스를 96-87로 누르고 2연승을 달렸다. 또 워싱턴 위저즈는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13-106으로 눌렀다.

◇ 29일 NBA 전적

필라델피아 114-107 토론토

뉴올리언스 96-87 뉴욕

워싱턴 113-106 멤피스

디트로이트 118-102 시카고

인디애나 125-113 클리블랜드

미네소타 106-90 마이애미

피닉스 126-104 유타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