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삼성전자, 영국에서 열리는 'AI 윤리 규제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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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삼성전자가 정부와 오는 11월 1∼2일 양일간 영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윤리 규제 회의에 참석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영국 정부 초청으로 대한민국과 네이버를 대표해 'AI 세이프티 서밋'에 참석한다"며 "한국에서는 정부, 삼성전자 네이버 딱 3곳 초청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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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윤리 규제 회의‥글로벌 기업 참여
[파이낸셜뉴스] 네이버와 삼성전자가 정부와 오는 11월 1∼2일 양일간 영국에서 열리는 글로벌 인공지능(AI) 윤리 규제 회의에 참석한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영국 정부 초청으로 대한민국과 네이버를 대표해 'AI 세이프티 서밋'에 참석한다"며 "한국에서는 정부, 삼성전자 네이버 딱 3곳 초청 받았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삼성전자에서는 전경훈 디바이스경험(DX)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장(사장)이 참석할 전망이다.
영국 정부가 주최하는 AI 세이프티 서밋은 G7(미국·일본·독일·영국·프랑스·캐나다·이탈리아) 고위 정부 인사를 포함해 주요 AI 기업과 전문가가 모여 AI의 위험성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하 센터장은 "G7 국가의 정상급 인사, 빅테크 최고경영자(CEO), 학계, AI 윤리 시민단체 등이 참석하는 AI 안전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회의체"라고 덧붙였다.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 샘 올트먼 오픈AI CEO, 알파벳(구글 모회사)의 AI 조직인 딥마인드의 데미스 하사비스 CEO 등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AI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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