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법원, 필로폰 319㎏ 밀수 이란인 마약상 8명에 사형 선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네시아 법원이 마약 밀수 혐의로 이란 국적의 마약 밀매업자 8명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29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은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반튼주 지방법원이 불법 마약인 메스암페타민(필로폰) 319㎏을 밀수한 혐의로 이란인 마약 밀매업자 8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인도네시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자바섬으로 마약을 밀수하려다가 지난 2월 반튼주의 한 항구에서 체포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법원이 마약 밀수 혐의로 이란 국적의 마약 밀매업자 8명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29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은 지난 27일 인도네시아 반튼주 지방법원이 불법 마약인 메스암페타민(필로폰) 319㎏을 밀수한 혐의로 이란인 마약 밀매업자 8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들은 인도네시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자바섬으로 마약을 밀수하려다가 지난 2월 반튼주의 한 항구에서 체포됐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들이 마약 밀매를 위한 국제 조직의 일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울리 푸르나마 판사는 "이들은 1급 마약 거래의 중개자로서 의도적으로 범죄 행위를 저지른 것이 입증됐다"며 이들 모두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7일 이내에 항소할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마약 사범을 매우 엄격하게 처벌합니다. 마약류 소지만으로 최장 20년형에 처하며 마약을 유통하다 적발되면 사형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이태원 참사 추모행사 막아주세요” 헌법소원 결과는? [주말엔]
- 네타냐후 “전쟁 2단계 돌입…길고 어려운 전쟁 될 것”
- “책임은 있는 사람에 딱딱 물어야”…참사 1년, 누가 책임졌나?
- “퇴직 의사도 와주면 감사하죠”…평균 58세, 80대 전문의도
- [제보] 김포발 제주행 에어서울, 조류 충돌로 긴급 회항
- 급발진 의심 300건에 결함 0건…국과수 감정 신뢰도 ‘흔들’
- 3m 높이 제한 무시하고 터널 들어간 트럭…천장 시설 줄줄이 파손 [제보]
- [영상] “북 장사정포 원점 타격한다”…군, 야외기동훈련 실시
- [창+] 보험 적용 안되는 것도 다 되게 만들어주는…
- 미드 ‘프렌즈’의 챈들러 역 배우 매튜 페리, 54세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