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하 "'무빙' 하늘 나는 봉석 역 위해 필라테스+무용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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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에서 봉석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이정하가 하늘을 나는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필라테스와 무용을 배웠다고 밝혔다.
'무빙'에서 하늘을 나는 초능력을 가진 '봉석'역으로 활약한 이정하는 촬영하면서 잘 나는 요령에 대해 "코어 힘이 좋아야 한다고 해서 필라테스도 배웠고 몸의 표현력을 주면 좋다고 해서 무용도 배웠다. (그 외에)무술 감독님께서 항상 안전을 챙겨주셔서 즐겁게 잘 촬영했던 거 같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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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무빙’에서 봉석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이정하가 하늘을 나는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필라테스와 무용을 배웠다고 밝혔다.
26일 데이즈드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여기서 나가려 합니다. 이정하 씨를 더이상 못 보겠습니다. 이정하 씨가 강아지로 보입니다. 그리고 그 강아지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배우 이정하가 질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 장점과 단점에 대한 질문에 “저의 장점은 긍정적이고 뭔가를 알려주면 곧잘 따라한다. 그리고 운동신경이 좋은 편에 든다”라고 밝혔다.
이어 “단점은 엉덩이가 가볍다. 집에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많이 움직이고 귀가 얇다. 항상 모든 게 좋아서 이거 하자고 하면 이거하고 저거하자고 하면 저거하고 사람 말에 잘 휘둘리는 편인데 그래도 나름 저만의 신념이 있다. 신나면 말이 너무 많다”이라고 밝혔다.
“거울을 보면 드는 생각은?”이라는 질문에는 “가끔씩 샤워하고 나오면 ‘꽤 괜찮은데?’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었다. 약간 젖은 머리였을 때 멋있었던 것 같다”라고 털어놓으며 웃었다. “자신의 얼굴 중 자랑하고 싶은 부분은?”이라는 질문에 이정하는 눈이라고 대답하기도.
‘무빙’에서 하늘을 나는 초능력을 가진 ‘봉석’역으로 활약한 이정하는 촬영하면서 잘 나는 요령에 대해 “코어 힘이 좋아야 한다고 해서 필라테스도 배웠고 몸의 표현력을 주면 좋다고 해서 무용도 배웠다. (그 외에)무술 감독님께서 항상 안전을 챙겨주셔서 즐겁게 잘 촬영했던 거 같다”라고 답했다.
배역을 위해 30kg을 찌울 때 주로 먹었던 음식에 대한 질문에 이정하는 “라면을 먹었다. 많은 종류의 라면을 다 먹은 거 같다. 최애 음식은 김치가 들어간 비빔국수다”라고 털어놓기도.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데이즈드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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