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덴마크 기업 댄포스와 '지속 가능한 미래'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가 덴마크 대표 기업 댄포스와 ESG 경영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한다.
SK㈜는 지난 27일(현지시각) 덴마크 노드보그에 위치한 댄포스 본사에서 장동현 SK㈜ 부회장, 킴 파우징 댄포스 CEO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도시화 ▲디지털화 ▲전기화 ▲식량 및 수자원 공급 등에서 협력하는 내용의 MOU(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이다솜 기자 = SK㈜가 덴마크 대표 기업 댄포스와 ESG 경영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구축한다.
SK㈜는 지난 27일(현지시각) 덴마크 노드보그에 위치한 댄포스 본사에서 장동현 SK㈜ 부회장, 킴 파우징 댄포스 CEO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도시화 ▲디지털화 ▲전기화 ▲식량 및 수자원 공급 등에서 협력하는 내용의 MOU(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5월부터 논의를 이어왔도, 이번 MOU를 통해 본격적으로 공동 사업 개발과 글로벌 마케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전기차, 에너지 인프라, 전기차 충전기 등의 전력 변환을 제어하는 핵심 부품인 'SiC 전력반도체'와 태양광과 태양열 투과율을 조절하는 '스마트 글라스', '전기차용 급속 충전기' 등 시너지가 뚜렷한 영역을 중심으로 이른 시일 내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꾸릴 예정이다.
1933년 설립된 댄포스는 4만2000여명의 임직원과 20여개국에서 97개 생산시설을 보유한 글로벌에너지, 자동화 솔루션 기업이다. 전자제어 및 유압사업이 매출의 50% 가량을 차지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친환경 관련 사업에 집중 투자해 2017년 이후 실적이 매년 12% 이상 늘고 있다.
이에 앞서 24일(현지시각) SK㈜는 댄포스의 전력반도체 자회사인 세미크론 댄포스와 실리콘카바이드(SiC) 전력반도체 분야 협력을 골자로 한 MOU도 함께 체결했다.
SK㈜는 세미크론 댄포스와의 MOU를 통해 SK실트론, SK파워텍 등 자회사들과의 시너지를 높이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itize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