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亞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많은 국민이 감동한 대회"

박대현 기자 2023. 10. 2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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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항저우APG)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7일간 열전을 마치고 29일 항저우APG 선수촌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이정미 체육협력관, 김진혁 선수단장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 선수단은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0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40개를 획득하며 당초 목표한 종합순위(4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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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29일 해단했다. ⓒ 대한장애인체육회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항저우APG)에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이 7일간 열전을 마치고 29일 항저우APG 선수촌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이정미 체육협력관, 김진혁 선수단장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혁 선수단장은 “우리는 21개 종목 345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금메달 30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40개 메달을 획득, 종합 4위를 기록했다”면서 “선수단장으로서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고 여러분과 함께 호흡한 이 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정진완 회장은 “이번 대회에서 승패를 떠나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준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진정한 챔피언”이라며 “이제 파리 패럴림픽을 위해 다시 정진해야 한다. 국민들께 더 발전한 장애인스포츠 모습을 보여드리자”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정미 협력관은 “선수 여러분이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국민이 감동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여러분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문체부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김 선수단장은 정 회장에게 단기를 반납했고 참석자 전원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면서 해단식은 마무리됐다.

한국 선수단은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0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40개를 획득하며 당초 목표한 종합순위(4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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