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로 변신한 이유미의 대활약…‘힘쎈여자 강남순’ 시청률도 고공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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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순이 스파이로 변신해 위기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친다.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측은 29일 류시오(변우석 분) 초밀착 수사에 돌입한 강남순(이유미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류시오 초밀착 수사에 돌입한 강남순의 활약이 흥미롭게 펼쳐지는 가운데 강남순과 류시오가 가까워질수록 엉뚱하게 질투하는 강희식의 유쾌한 모습도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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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측은 29일 류시오(변우석 분) 초밀착 수사에 돌입한 강남순(이유미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에서는 강남순과 강희식(옹성우 분)이 수사 방향을 전환하는 장면이 진행됐다. 두고 물류 창고에서 마약을 찾지 못한 두 사람이 대표 류시오에게 접근해 정보를 캐기로 하면서 긴장감이 증폭됐다.
강남순은 류시오의 호출을 기회 삼아 그에게 접근했지만 그는 강남순에게 두고의 로비스트로 키워주겠다며 테스트를 시도했다. 류시오는 강남순의 머리 위로 대형 압축 프레스기를 떨어뜨렸고, 괴력을 폭발시킨 강남순에 동기감응한 황금주(김정은 분), 길중간(김해숙 분)의 모습이 궁금증을 키웠다.
이에 제작사 측은 강남순이 류시오의 밀착 마크에 나선 사진을 공개했다. 류시오의 테스트를 통과한 것인지 달라진 강남순의 분위기가 눈길을 끌고, 마약 구매 고객 명단을 빼내려는 강남순의 목적을 파악한 것인지 알 수 없는 류시오의 포커페이스도 흥미롭다.
강희식과 류시오의 날 선 대치도 포착됐다. 한 치의 물러섬도, 흔들림도 없는 두 남자의 불꽃 튀는 눈빛 교환이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수사 방향을 전환한 가운데 강희식이 류시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이유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류시오 초밀착 수사에 돌입한 강남순의 활약이 흥미롭게 펼쳐지는 가운데 강남순과 류시오가 가까워질수록 엉뚱하게 질투하는 강희식의 유쾌한 모습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의 7회 시청률은 전국 7.3% 수도권 8.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비지상파 1위를 이어갔다. 8회는 2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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