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주서 1만9533.2배 역대급 배당률 탄생 [경륜]

김재범 2023. 10. 2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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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광명스피돔에서 광명경륜 역사상 최고 배당률이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제41회 2일차 토요 2경주에서 삼쌍승식 배당이 광명경륜 역사상 최고인 1만9533.2배를 기록했다고 밝표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15명이 경주결과를 맞추었다.

지금까지의 광명경륜 최고 배당은 지난 2018년 기록한 1만4813.6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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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위권 분류 장동민 문성은 진익남 대이변 연출
21일 광명스피돔에서 광명경륜 역사상 최고 배당률이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제41회 2일차 토요 2경주에서 삼쌍승식 배당이 광명경륜 역사상 최고인 1만9533.2배를 기록했다고 밝표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15명이 경주결과를 맞추었다. 이날 레이스 삼쌍승식 적중자의 구매액은 500원 2명, 300원 3명, 200원 1명, 100원 9명이었다. 이들의 총 베팅금액은 3000원으로 세금을 제외하고 4570만 원을 환급받았다.

이번 기록은 우승확률 하위권으로 분꼽히던 장동민(12기 42세 B3), 문성은(8기 47세 B3), 진익남(9기 45세 B3)이 차례로 입상하면서 만들어졌다. 이날 경주에서 대열 후미에서 경주상황을 지켜보던 장동민은 마지막 바퀴 4코너부터 아웃코스로 진입해 직선코스에 접어들면서 선두로 나서 접전 끝에 이변을 일으켰다.

한편 이날 쌍복승식에서도 1만3586.1배가 나오며 쌍복승식 최초로 1만 배를 경신했다. 상대적으로 적중확률이 높은 단승식에서도 122.0배가 나와 역대 16번째를 기록했다. 지금까지의 광명경륜 최고 배당은 지난 2018년 기록한 1만4813.6배였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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