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민 함박웃음, 두 명의 예비 전역자 곧 온다 “이시몬과 김동영, 도움이 많이 될 것” [MK현장]

이정원 MK스포츠 기자(2garden@maekyung.com) 2023. 10. 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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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몬과 김동영, 많은 도움이 될 것."

권영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전력은 2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4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우리카드와 경기를 가진다.

권영민 감독은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성진이가 안 좋으면 시몬이가 들어간다. 동영이도 서브가 좋고 공격력도 괜찮다. 재덕이가 안 좋을 때 바꿀 수 있다. 두 선수가 오면 교체의 폭이 넓어질 거라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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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몬과 김동영, 많은 도움이 될 것.”

권영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전력은 2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3-24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우리카드와 경기를 가진다.

한국전력은 개막 2연패를 거두다 직전 26일 현대캐피탈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3-2 승리를 가져오며 시즌 첫 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개막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우리카드를 상대로 연승에 도전한다.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 사진=KOVO 제공
경기 전 권영민 감독은 “마테이랑 김지한 블로킹에 많은 준비를 했다”라며 “지난 경기 선수들이 하고자 하는 의지나 태도가 좋았다. 수비, 블로킹, 마음가짐이 달라졌다. 우리카드는 분위기가 좋은 팀이다. 선수들이 우리 플레이만 한다면 이길 수 있을 거라 본다”라고 이야기했다.

임성진과 서재덕이 아직 100% 컨디션이 아니다.

권 감독도 “성진이는 비시즌 대표팀에 들어가 팀 훈련을 많이 하지 못했다. 재덕이도 발목과 무릎이 안 좋다. 걱정이 되지만 조금씩 자기 컨디션을 찾고 있다. 2라운드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일 거라 본다”라고 말했다.

아웃사이드 히터 이시몬과 아포짓 스파이커 김동영이 조만간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팀에 합류한다. 지금 말년 휴가를 받아 팀 훈련에 합류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권영민 한국전력 감독. 사진=KOVO 제공
권영민 감독은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성진이가 안 좋으면 시몬이가 들어간다. 동영이도 서브가 좋고 공격력도 괜찮다. 재덕이가 안 좋을 때 바꿀 수 있다. 두 선수가 오면 교체의 폭이 넓어질 거라 본다”라고 말했다.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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