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로보워킹' 사이클 모드 특허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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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가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사이클 모드' 기술을 특허로 등록했다.
29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안마의자 마사지 프로그램 '로보 모드' 중 하나인 사이클 모드는 독립 거동 다리 마사지부를 활용해 사이클 타는 동작을 마사지 모드로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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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바디프랜드가 '로보워킹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사이클 모드' 기술을 특허로 등록했다.
29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안마의자 마사지 프로그램 '로보 모드' 중 하나인 사이클 모드는 독립 거동 다리 마사지부를 활용해 사이클 타는 동작을 마사지 모드로 구현했다.
사이클 모드는 앉아서 편안하게 마사지를 받는 동시에 사이클을 타는 것처럼 사용자 다리를 움직여 무릎과 고관절 주위 근육을 이완하고 하체 유연성을 증가시킨다. 사이클 모드는 현재까지 △팬텀 로보 △파라오 로보 △팔콘 등에 적용했다.
특히 가장 최근 선보인 팔콘은 기존보다 움직임 폭이 더 넓어졌으며, 속도 역시 2배 빠른 다리 모터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더욱 역동적인 사이클 모드가 가능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자사 부설연구소 '헬스케어 메디컬 R&D센터'를 통해 사이클 모드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이어간다"며 "향후 신제품들에 사이클 모드 특허 기술을 탑재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올해 9월 30일 기준으로 국내외에 총 1591건 특허(실용신안·디자인 포함)를 출원했다. 이 중 753건이 특허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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