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공직자여서 더욱 부끄럽다…진상규명도 책임지는 사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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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과거를 제대로 마주해야 미래로 나아간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공직자여서 더욱 부끄럽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와 관련, 유가족과 10·29이태원참사시민협의회는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4대 종교 기도회를 시작으로 추모식 사전 행사를 갖는다.
오후 5시로 예정된 시민추모대회는 15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고 책임 규명을 촉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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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제대로 마주해야 미래로 나아간다"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과거를 제대로 마주해야 미래로 나아간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공직자여서 더욱 부끄럽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러면서 "참담하다, 진상규명도 책임지는 사람도 없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유가족과 10·29이태원참사시민협의회는 오후 2시부터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 출구 앞에서 4대 종교 기도회를 시작으로 추모식 사전 행사를 갖는다.
이어 오후 3시부터 용산 대통령실 앞, 삼각지역 등을 거쳐 본 대회가 열리는 시청역 5번 출구까지 행진한다. 오후 5시로 예정된 시민추모대회는 159명의 희생자를 기억하고 책임 규명을 촉구할 계획이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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