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농촌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 개선 마무리

안영록 2023. 10. 2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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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가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상수도 미보급 마을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도시설 설치 및 개량을 통해 주민들에게 맑고 안전한 음용수를 공급하는 것이다.

노승국 상수도사업본부 소규모시설팀장은 "상수도 미보급지역 주민의 생활용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수질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며 "맑고 깨끗한 음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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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가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상수도 미보급 마을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도시설 설치 및 개량을 통해 주민들에게 맑고 안전한 음용수를 공급하는 것이다.

시는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사업으로 조성된 기금 12억원과 시비 12억원 등 24억원을 들여 문의면 마동리 마쟁이마을 등 마을 12곳을 대상으로 관정개발 및 노후관로 개량사업 등을 시행했다.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사업 모습. [사진=청주시]

마쟁이마을 등 9곳의 취수원 개발과 물탱크 설치, 관로 매설 등에 17억원을 투입했다.

미원면 운암리 송호마을 등 3곳에는 7억원을 들여 노후관로를 교체했다.

노승국 상수도사업본부 소규모시설팀장은 “상수도 미보급지역 주민의 생활용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수질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며 “맑고 깨끗한 음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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