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이태원 참사로 유명 달리한 분들 명복 빌어"
최지숙 2023. 10. 29. 13:14
대통령실은 이태원 참사 1년을 맞아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 위로를 전했습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29일) 고위 당정 협의회 모두발언에서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을 빌고 참사로 아픔을 겪는 분들과 유가족께도 국민과 함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윤석열 대통령도 누누이 강조했지만, 국민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정부의 최우선 과제"라면서 세심한 안전 대책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대통령실은 오후 예정된 추모식이 정치 집회 성격이 짙다는 판단에 따라 윤대통령이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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