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 '에코프리 매트' 출시…친환경 소재 적용

신영빈 기자 2023. 10. 29.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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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가 '에코프리 매트'를 출시하고, 홈쇼핑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론칭 방송은 29일 NS홈쇼핑에서 두 차례 진행한다.

에코프리 매트는 신일 계절가전 기술 노하우와 지속가능성을 겸비한 신제품이다.

프리미엄 퍼(Fur)를 결합한 국내 유일 카본매트로, 업사이클이 가능한 친환경 인조 모피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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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NS홈쇼핑 방송서 첫선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가 '에코프리 매트'를 출시하고, 홈쇼핑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 론칭 방송은 29일 NS홈쇼핑에서 두 차례 진행한다.

에코프리 매트는 신일 계절가전 기술 노하우와 지속가능성을 겸비한 신제품이다. 프리미엄 퍼(Fur)를 결합한 국내 유일 카본매트로, 업사이클이 가능한 친환경 인조 모피 원단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특허받은 탄소 그래핀 열선을 채택했다. 친환경 소재로 열과 충격에 강하고, 내구성과 경량성이 높다. 또한 탄소 그래핀 열선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은 피부 속까지 깊은 온열감을 전달한다고 신일 측은 설명했다.

신일 '에코프리 매트' (사진=신일전자)

저전력으로 우수한 난방 효과를 구현해 전기료 부담도 줄였다. 싱글 사이즈 기준 소비전력은 125W(와트)다. 매일 8시간씩 사용하는 경우 월 예상 전기 요금은 약 1천130원이다. 더블 사이즈는 좌우 분리 난방 시스템을 적용해 취향에 맞게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물세탁이 가능하며, 원하는 크기로 여러 번 접어 보관할 수 있다. 전자파 차단 전자기장환경(EMF) 인증과 국가 공인 시험 기관인 KOTITI 시험연구원의 유해 물질·라돈 안전 검증 테스트를 통과했다.

제품은 싱글과 더블 2가지 크기로 출시한다. 가격은 이날 방송 기준 각각 23만9천원, 25만9천원이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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